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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에 기반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수퍼박테리아 치료제부터 면역치료제까지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을 잡아먹는 바이러스’입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과 연구자들은 Bacterial Infectious Diseases (세균성 감염질환) 약물 개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트론바이오는 다릅니다!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에 근간하는 엔도리신으로 세균성 감염질환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트론바이오가 박테리오파지 자체로 세균성 감염질환를 타겟하지 않는 것은,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을 잡아먹는 바이러스’이기는 하나, 실제로 세균을 ‘완전히 잡아먹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박테리오파지에 근간하는 엔도리신은 ‘세균을 완전히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세균성 감염질환 분야는 박테리오파지 자체가 아닌, 엔도리신과 엔도리신을 개량할 수 있는 잇트리신 기술을 개발하여 타겟하는 것입니다.

한편,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 자체를 활용하여 마이크로바이옴 (파지옴) 신약을 개발합니다.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을 잡아먹기 때문에,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타겟할 수 있으며, 유해한 세균을 죽여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건강하게 만들고, 유해한 세균이 유발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신약 (파지리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테리오파지는 일종의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신약 기술 (파지러스)로 개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백신과 바이러스 치료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를 면역에 관여하는 생물체로 새롭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체는 세균과 바이러스, 그리고 박테리오파지의 무수히 많은 종류와 수많은 개체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 관계 사이에서 굉장히 다양한 상호작용들이 일어나는 우주와 같은 세계입니다. 기존 연구들은 ‘박테리오파지 = 세균을 죽이는 바이러스’라는 명제에서 출발하고 있지만, 이제는 새롭게 면역에 관여하는 생물체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를 핵심으로 사람의 건강과 면역의 큰 난제들을 풀어가고자 합니다. 박테리오파지 관련 기술을 이용하여 면역 분야로 그 방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며, 이 플랫폼 기술을 파지리아러스라고 합니다.

인트론바이오는 ‘다가올 미래는 내일의 오늘’이라고 생각하며, First-in-Class 신약에 더하여 First-in-Concept 신약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쫓아가는 신약보다는, 전 세계적으로 앞서 나아가는 신약을 반드시 개발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주)인트론바이오
대표이사/부사장 윤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