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오파지

박테리오파지 지금까지, “세균을 잡아먹는 바이러스”라고 정의되어 왔습니다.

it is iNtRON.

세균의 천적 박테리오파지

자연계에는 무수히 많은 종류의 세균 (bacteria) 이 존재하며, 각 세균을 죽일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가 존재하고, 박테리오파지의 수는 매우 방대하여, 대략 카운팅 한다면 약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1031) 개라고 합니다.

세균들은 자신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하여 무한히 증식을 하는데, 이렇게 무한한 증식을 억제시키기 위한 자연계의 시스템에 존재하는 먹이사슬로서 박테리오파지가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의 천적’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박테리오파지 (Bacteriophage)는 ‘Bacteria’ 를 뜻하는 ‘Bacterio’ 와 그리스어로 ‘죽이다. 잡아먹다.’ 라는 뜻을 가진 ‘Phage’ 를 합친 말로서, ‘세균을 잡아먹는 생물체’ 라는 뜻입니다.

자연친화적 박테리오파지

박테리오파지 자체는 동물 및 사람에 매우 안전하며, 가장 자연친화적 세균 바이러스 대응 기술이라 할 수 있으며, 항생제 감수성 세균 및 내성세균, 그리고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생체 무기체제로써 모두에 작용합니다. 또한, 체내의 정상세균총을 깨뜨리지 않음으로써, 심각한 부작용 (side-effect) 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깨끗한 수돗물 1L에도 약 1,000,000,000 (109) 개의 박테리오파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USFDA에서는 박테리오파지를 GRA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로 규정하여 인체에 대한 안전함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박테리오파지 소개 영상